강다니엘 '커피프렌즈' 깜짝 등장…엑소 세훈과 인연

강다니엘(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이 ‘커피프렌즈’에 깜짝 출연한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지난달 휴식 차 찾은 제주도에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 촬영장을 잠시 방문했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강다니엘의 촬영장 방문은 그룹 엑소 세훈과 인연으로 성사됐다. 당시 세훈은 유연석의 초대로 ‘커피프렌즈’ 아르바이트생으로 투입됐다.

강다니엘이 등장하는 ‘커피프렌즈’는 이달말 방송될 예정이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첫 방송 출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짧은 분량만으로도 강다니엘 팬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2017년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서 센터로 활약했다. 최근 1년6개월의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강다니엘은 현재 전담 레이블로 설립된 LM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오는 9일 팬미팅을 개최하는 박지훈, 중국 드라마 촬영에 나서는 라이관린 등이 각자 활동에 돌입했다.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퍼네이션(FUN+DONATION,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하는 기부)을 취지로 한다. 유연석,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