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강민경>서예지順…“직장 사수로 만나기 싫다”

  • 등록 2023-01-23 오후 2:09:23

    수정 2023-01-23 오후 2:09:23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누리꾼들이 직장에서 사수로 만나고 싶지 않은 스타로 김구라, 강민경, 서예지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는 최근 ‘직장에서 사수로 만나고 싶지 않은 스타’를 묻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김구라가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이 투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만2671표 중 1974(16%)표로 1위에 오른 김구라는 강력한 독설과 허를 찌르는 질문으로 각종 방송에서 활약해온 만큼, 일각에서는 꼰대 같은 이미지 평을 받는다.

2위는 1600(13%)표로 강민경이 올랐다.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은 최근 운영하고 있는 의류 쇼핑몰이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사과문을 올리고 채용조건을 조정하겠다고 밝혔지만, 비난 여론이 커지자 재차 사과문을 올리고 해명한 바 있다.

3위는 서예지(1521표·13%)가 선정됐다.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한 의혹을 받은 그는 1년 간의 공백기 끝에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다. 이 외에 양현석, 강호동, 아이린 등이 뒤를 이었다.

디시인사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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