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엔카이브, 첫 싱글 '드라이브'로 출사표

  • 등록 2024-04-09 오전 9:52:13

    수정 2024-04-09 오전 9:52:13

엔카이브(사진=오브문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카이브(NCHIVE)가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엔카이브의 데뷔 앨범 ‘드라이브’(DRIVE)는 ‘수많은 경쟁 속에서도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한다’는 엔카이브의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레이서’(RACER)를 비롯해 수록곡 ‘드라이브 인’(Dive in), ‘파이어 웍스’(Fireworks) 총 3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레이서’는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다이내믹한 사운드 전개 위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멤버들의 보컬과 랩이 더해지며 세상을 향한 거칠면서도 열정 넘치는 질주를 신인의 당찬 에너지로 그려낸다.

‘레이서’에는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선미, 헤이즈 등의 작업을 함께한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 팀 벤더스(Vendors), Benji Bae 등이 참여해 엔카이브만의 색깔을 구축, 인상적인 첫 발자취를 예고한다.

또한 좋아하는 이에게 단숨에 빠져드는 감정과 청춘의 풋풋한 순간을 노래한 ‘드라이브 인’,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담은 첫 번째 팬송 ‘파이어웍스’는 맑고 순수한 소년미를 표현하며 타이틀곡과 다른 반전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에는 ‘피크타임’,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등을 맡았던 씨엘로(CiELO)가 진두지휘하여 앨범 완성도를 높였고 ’RACER‘ 뮤직비디오에는 정용화, 로꼬, 쿠기 등 유명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라우풀 프로덕션의 SPRING KIM이 메가폰을 잡아 화려한 영상미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엔카이브는 미지수 엔(N)과 저장소를 의미하는 아카이브(Archive)의 합성어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고 리스너들과 함께 행복한 기억을 저장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들은 데뷔 앨범을 통해 유니크한 팀 컬러와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5세대 보이그룹 시장에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9일 낮 12시 발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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