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세계 최대 인터넷전화업체인 스카이프와 제휴를 맺고, 오는 7일 CES 2010에서 `브로드밴드 TV`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브로드밴드 TV는 TV에 스카이프의 인터넷 전화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TV를 보다가 영상 통화를 수신하면 통화 상대방을 볼 수 있는 영상 통화 화면으로 자동 전환된다. 마이크 일체형 화상 카메라를 TV에 장착해 별도의 헤드셋 없이도 통화할 수 있다.
강신익 LG전자 HE사업본부장 사장은 "혁신적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제품인 브로드밴드TV로 차세대 컨버전스 TV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LG전자, 12월 내수 휴대폰 40만3천대 판매
☞LG전자 "올해 블루레이 플레이어 250만대 판매"
☞LG LED 모니터, 美 친환경 제품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