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日 TBS로부터 `아이리스` 콘서트 사과 받아

  • 등록 2010-06-07 오전 11:57:58

    수정 2010-06-07 오후 1:23:23

▲ 이병헌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이병헌이 일본 방송국 TBS로부터 공식 사과를 받았다.

TBS는 지난 1일 일본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진행된 `아이리스` OST 콘서트에서 있었던 좌석논란과 관련 이병헌 및 출연배우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당시 `아이리스` 콘서트는 운영상의 문제로 행사가 지연됐다. 이에 출연자 중 한명인 이병헌이 대표로 관객들에게 사과를 했고 주최측인 TBS는 이병헌의 책임감과 배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담아 공식적인 사과문을 보내왔다.

TBS측은 이번 공식사과문을 통해 "6월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운영상의 불찰로 인하여 공연 시간이 늦어져 게스트 여러분들에게 불편과 불쾌함을 드렸다"며 "팬 여러분들께 많은 불편함을 드린 것을 마음 속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병헌이 직접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 것에 대해서도 "이번 사고는 운영상의 잘못으로 출연자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며 "상황 파악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웠을 때 이병헌이 먼저 팬들에게 사과를 대신해준 점에 감사 드리며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리스`는 TBS에서 골든타임인 수요일 오후 9시 편성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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