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72% `간접흡연 괴롭다`

  • 등록 2012-10-13 오전 6:00:00

    수정 2012-10-13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비흡연자는 물론 흡연자들도 ‘간접흡연이 괴롭다’고 밝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20대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간접흡연으로 괴로웠던 적 있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82.6%에 달했다.

특히 흡연자 중에서도 72.2%가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비흡연자 중에는 대부분인 94.1%가 ‘괴로웠던 적 있다’고 답했다.

간접흡연으로 가장 괴로울 때는 ‘길에서 흡연하면서 걸어가는 사람이 앞에 있을 때(46.9%)’가 1위로 꼽혔다.

이어 ▲ 공공장소(공원이나 버스정류자아 등 32.6%) ▲ 음식점 (옆 테이블에서 넘어오는 담배연기 25.4%) ▲ 건물의 내부 (복도나 비상구의 담배연기 24.2%) 순이었다.

비흡연자는 ▲ 길에서 흡연하면서 걸어가는 사람이 앞에 있을 때(66.5%) ▲ 공공장소 (44.8%) ▲ 음식점 (30.5%) ▲ 술집 등에서(29.4%) ▲ 건물의 내부(26.4%) ▲ 건물 출구 앞 (1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흡연자는 ▲ 길에서 흡연하면서 걸어가는 사람이 앞에 있을 때(29.3%) ▲ 건물의 내부 (22.2%) ▲ 공공장소 (21.6%) ▲음식점 (20.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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