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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팬덤이 고민에 빠졌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 멤버 육성재가 출연 중인 가운데 11월부터 경쟁에 들어가는 MBC 수목 ‘달콤한 패밀리’에 이민혁이 캐스팅됐다. 같은 그룹 내 두 연기돌의 대결이다.
육성재는 ‘마을’에서 파출소 순경 박우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가운데 분노 섞인 연기가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전작 ‘학교2015-후아유’에서 보여준 호연을 차기작에서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그룹 비투비는 지난 6월 발표한 곡 ‘괜찮아요’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후 대세로 떠올랐다. 이후 멤버들은 개인 활동 및 팀 활동을 병행하며 눈코 뜰 새 없이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