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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개코가 출연해 아내 김수미가 자신보다 더 인기스타라고 전했다. 이어 혼전임신으로 장인어른에게 혼났던 사연 등도 거침없이 공개하며 방송 내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개코와 함께 김수미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또 한 번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83년생인 김수미는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개코와는 소개팅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2011년 개코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이라는 SNS를 기반으로 입소문을 타며 최근 오프라인 드럭스토어 랄라블라를 론칭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김수미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에서 장윤주, 김도연, 문가비와 함께 진행자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해 6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결혼 후 동안 외모 때문에 다른 남성에게 대시를 받았던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테이블에 앉아 있고 제가 화장실에 갔다 오는데 어떤 남자분이 와서 연락처를 묻더라”며 “당시 임신 중이라 제 배가 나와 있던 상황이었는데 너무 당황해서 배를 가렸고, 그 남성은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가더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