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측 "첫방 8일→22일로 연기…현장 안전 위해" [공식]

  • 등록 2020-12-02 오전 9:16:59

    수정 2020-12-02 오전 9:16:59

‘도시남녀의 사랑법’(사진=카카오TV)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첫방송 일정을 조정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2일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오는 12월 22일 화요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고 알렸다. 당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8일 공개될 예정이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배우와 스태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고 최근 촬영을 재개했으나, 현장의 안전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첫 공개 일정을 조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드라마에 참여했던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촬영이 중단됐다. 밀접접촉자들은 자가격리 및 검사를 받았으며 직접 접촉이 없던 배우, 스태프들도 안전을 위해 검사를 진행,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시즌제로 제작된다. 배우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이 출연한다.

다음은 ’도시남녀 사랑법‘ 측 입장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 사랑법>이 오는 12월 22일(화) 오후 5시 첫 공개됩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배우와 스태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고 최근 촬영을 재개했으나, 현장의 안전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첫 공개 일정을 조정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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