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CNBC는 5일(현지 시각) 국제 유가가 강세 차트 패턴을 형성했으며, 지금보다 추가적 상승 여력이 있다는 투자 의견을 보도했다. WTI와 브렌트유는 이번 주에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앞서는 ‘골든 크로스’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골든 크로스를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간주하며, 추가적 상승이 가능한 자리라고 보고 있다.
WTI는 79.07달러인 50일 이평선이 79.02달러의 200일 이평선을 소폭 앞지르고 있는 상태다. 또, 브렌트유도 83.74달러의 50일 이평선이, 83.54달러인 200일 이평선을 앞서고 있다.
이번주 들어 국제유가는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