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 맞은 '섹시스타' 함소원(VOD)

  • 등록 2007-06-11 오후 5:37:36

    수정 2007-06-11 오후 5:37:36

[이데일리 SPN 이민희PD]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연예계와 연을 맺은 함소원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어 왔습니다.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연기자로 이름을 알렸고, 가수로 무대에 오르는 새로운 경험도 했습니다. 용기를 필요로 했던 '누드집' 촬영도 확실한 전환점이 되어줬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유명세라 치부하기엔 가혹했던 'H양 동영상' 파문도 평생에 잊지 못할 아픈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올해로 데뷔 만 10년을 맞은 함소원은 "10년 전에는 상상할 수조차 없던 일들이 지금은 일상이 되어 있다"며 그동안의 삶을 함축적으로 말합니다.

데뷔 10년 맞는 '섹시스타' 함소원을 이데일리 SPN이 전격 만나봅니다. 에로틱 행보에 관한 그녀의 이유 있는 변명에서부터 중국 진출에 얽힌 에피소드, 올 가을 뷰티 전도사로 나서는 함소원만의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까지 함소원에 관해 궁금했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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