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승기, 훈남 미소 한 가득

이승기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세계기아해방(WHR) 캠페인 자선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승기는 28일 서울 홍대역 인근 피자헛에서 열린 자선 팬사인회에 참여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자선 팬사인회는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사전에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이날 팬사인회 현장에는 이승기를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사인회 참석을 위해 일본과 대만에서 한국을 찾은 팬들도 있어 이승기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승기는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을 통해 팬들과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더 많은 분들이 기아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구가의서’ 출연을 확정하고 첫 사극에 도전한다. 남자판 구미호 이야기로 반은 인간 반은 짐승인 독특한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