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혁, 몰아일체 삽콩콩으로 예능감 폭발

  • 등록 2013-07-22 오전 10:29:07

    수정 2013-07-22 오전 10:29:07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장혁이 ‘삽질왕’으로 등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류수영이 삽질왕 타이틀을 두고 승부욕을 발동시켰다.

류수영은 후임 장혁의 빠른 몸놀림과 놀라울 만한 체력을 견제했고, 결국 “대결 한 번 하자”고 제안했다.

▲ 지난 2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삽질왕’ 타이틀을 놓고 삽콩콩 대결을 펼쳤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삽질왕’이었던 류수영은 장혁과 PX 내기를 건 일명 ‘삽콩콩’이라 불리는 삽타기 대결에 나섰다. 장혁은 ‘유격왕’ 팀의 대표, 류수영은 ‘삽질왕’ 팀의 대표로 선발됐다.

장혁은 “삽타기 전 땅과 하나가 돼야 한다”며 군시절 삽카이콩콩 100회를 성공시켰던 신화를 재현하기 위한 준비 자세를 마쳤다.

하지만 이날 의외의 복명은 약체 서경석과 구멍병사 손진영. 서경석은 28개로, 손진영은 24개로 엄청난 삽콩콩 실력을 보인 반면 류수영은 4개에 그쳐 실망을 안겨줬다.

여기에 장혁이 31개를 기록해 승리로 이끌었다. 장혁은 ”자리가 쉽지 않았다. 삽신이 도우셨다“고 진지한 표정과 말투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 의도로 김수로, 서경석, 장혁,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 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 프로그램이다.

▶ 관련기사 ◀
☞ '진짜 사나이' 장혁, "다시 2년 동안 군 복무 해야 한다면.."
☞ 류수영, 진짜사나이의 애교 보실까요? 셀카 공개
☞ 장혁, 예능 '진짜사나이'는 영화 '감기'의 예고편?
☞ 미르 하차 후회 "'진짜 사나이' 박형식보고 내 자린 없단 걸 깨달아"
☞ 진짜 사나이 이기자부대 전입, ‘조교 유승호와 만나나’
☞ '진짜사나이' 댄싱머신 김수로-열혈댄서 장혁 '체조 배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채연 '금빛 연기'
  • 최진실 딸 변신
  • 딱 걸렸어
  • 한파에도 깜찍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