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6년 만의 정규 7집으로 10월3일 컴백

  • 등록 2016-09-21 오전 8:41:18

    수정 2016-09-21 오전 8:41:18

박효신(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박효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정규 7집을 오는 10월3일 발매한다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박효신이 6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박효신은 앨범 수록곡 대부분을 자작곡으로 채워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방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 ‘야생화’, ‘Happy Together’ 등 히트 디지털 싱글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입증해온 박효신은 이번 7집을 통해 다시 한 번 완성형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또 세계 최정상급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야생화’를 함께 작업하며 호흡을 맞춰온 정재일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다시 한번 박효신과 음악적 시너지를 발산한다. 콜드 플레이, 존 메이어, 톰 오델, 마크 론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을 담당한 최고의 믹싱 엔지니어들과 아델, 샘 스미스의 앨범을 마스터링한 톰 코인이 이번 앨범 작업에 합세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효신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수록곡 대부분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의 애정과 역량을 집중한 만큼 가장 박효신다운 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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