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정수기 강자'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승부수'

올해 '청호 6Way 멀티순환 공기청정기' 중점 내세워
  • 등록 2018-04-12 오전 5:00:00

    수정 2018-04-12 오전 5:00:00

‘청호 6Way 멀티순환 공기청정기’와 청호나이스 모델 테리 버츠. (사진=청호나이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청호나이스는 올해 출시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통해 환경가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계획이다.

청호나이스는 올 들어 10건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회사 외형을 키우고 있다. 1993년 정휘동 회장이 설립한 청호나이스는 지난 25년간 얼음정수기를 비롯한 다양한 정수기 제품으로 기술력을 높여온 국내 대표 렌털업체다. 1990년대 초반 역삼투압(RO) 멤브레인 방식 정수기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이후 차별화 제품인 얼음정수기를 포함해 커피정수기, 와인셀러 정수기, 폭포청정기 등을 공격적으로 출시해왔다. 이같은 청호나이스 기술력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을 17년 연속 수상하며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 청호나이스가 전면에 내세우는 제품은 지난달 출시한 ‘청호 6Way 멀티순환 공기청정기’다. 이 제품은 2개의 팬으로 강력하게 흡입하고 6개의 토출구를 통해 실내 공기를 더 빠르게 순환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초미세먼지가 일상화되고 있는 현실에 걸맞게, 보다 강력한 성능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신제품이다. 필터는 보푸라기 등 큰 먼지를 잡아주는 ‘프리필터’, 황사·집먼지·진드기 등 작은 먼지를 잡아주는 ‘미디엄 필터’,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호흡성 분진 및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생활악취 및 생활가스,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애완동물 냄새를 제거하는 ‘강화탈취필터’ 등으로 구성한다.

‘청호 6Way 멀티순환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의 순간적인 변화까지 감지할 수 있는 레이저 방식의 ‘PM2.5센서’를 적용, 초미세먼지 농도를 수치화해 실시간 실내오염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모드 설정시 오염도에 따라 풍량을 자동조절해 편리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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