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코로나19 음성

박지윤(사진=티빙)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지윤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행히 오늘 아침에 음성이라는 결과통보를 받았고 (저희 가족도 선제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저를 마주치셨거나 동선이 겹치셨던 분들도 이제 안심하셔도 될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지윤은 방역당국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성실하게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개인방역을 더 철저히 하는 것이 나와 내 이웃, 동료, 가족을 지키는 일이라 뼈져리게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박지윤은 “마지막으로 본인도 방송을 성실히 했을 뿐인데 주변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제 친구이자 동료인 그 친구가 무거운 마음 털어내고 힘든시간 잘 견디다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조향기를 응원했다.

앞서 박지윤은 JTBC ‘알짜왕’에 함께 출연한 조향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박지윤 뿐만 아니라 ‘알짜왕’ 제작진과 박수홍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