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데이 "'한창나이 선녀님',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 같은 영화" 호평

  • 등록 2021-10-20 오전 11:04:39

    수정 2021-10-20 오전 11:04:39

20일 개봉 다큐멘터리 영화 ‘한창나이 선녀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힐링 다큐멘터리로 떠오른 영화 ‘한창나이 선녀님’이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개봉한 ‘한창나이 선녀님’(감독 원호연, 제작 큰물고기미디어)은 강원도 산골 68세 임선녀 할머니의 하루하루를 통해 오늘을 살아낼 힘을 얻는 산골짜기 나혼산 다큐멘터리.

언론과 평단의 호평 속에 예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한창나이 선녀님’은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SNS 상에서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멋진 선녀님은 멋진 집에서 살아봐야지! 선녀님처럼 씩씩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 영화”(Instagram_da***), “누군가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봐 주기 전까지는 나에게 꿈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낼 수가 없다. 그런 꿈에 대한 질문을 건네는 영화”(Instagram_hy***), “선녀님 너무 멋있다! 꿋꿋하게 척척 일을 하시고 새집을 짓기 위해 두 팔 걷고 망치질하던 모습,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라고 말씀하시던 것이 떠오른다”(Instagram_yo***), “마치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처럼, 뒤늦게 한글도 배우기 시작하고 낡은 집을 벗어나 새로운 집을 지어가는 과정을 통해서 느껴지는 소박한 삶의 자세와 꿈”(Instagram_kw***) 등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선녀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감동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모두 담긴 ‘한창나이 선녀님’은 이날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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