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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G워너비의 멤버 김진호와 김용준이 팀을 떠나는 채동하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호는 “연습기간을 포함해 4년 이상 (채)동하 형을 지켜봤다. 엔터테이너로서 ‘끼’가 충분한 사람”이라며 “동하 형이 SG워너비를 떠나게 돼 섭섭한 마음은 들지만 본인 의지로 결정한 일인 만큼 꼭 훌륭한 엔터테이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준은 “최근 동하 형이 출연한 뮤지컬 ‘풋루스’를 본 사람들이라면 동하 형의 가능성을 이미 확인하셨을 것”이라며 “우리 세 멤버가 SG워너비로 내는 마지막 앨범인 만큼 이번 5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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