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요 엄마` 첫 회 14.4%…연기변신 강민경 `호평`

▲ `웃어요 엄마`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가 웃으며 출발했다.

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웃어요 엄마`는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전작인 `이웃집 웬수`는 첫방송(2010년 3월 13일) 시청률 15.5%, 종영 청률은 24.8%를 나타낸 바 있다. `웃어요 엄마`는 `이웃집 웬수`의 인기를 이어받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셈이다.

`웃어요 엄마`로 연기 데뷔전을 치른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강민경은 이날 방송에서 기대를 뛰어 넘는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 등에 "강민경의 호연이 돋보였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눈물 연기가 훌륭했다"며 평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