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봄꽃 같은 미소 “촬영장 상큼이”

  • 등록 2016-04-11 오전 8:32:19

    수정 2016-04-11 오전 8:32:19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진세연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11일 공개됐다.

MBC 주말사극 ‘옥중화’(연출 이병훈·극본 최완규)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이다. 극중 진세연은 주인공 옥녀 역을 맡아 총명하고 명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은 촬영장 곳곳에서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순간에도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어 스태프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옥중화’ 측은 “진세연은 타이틀롤답게 추울 때나 힘들 때나 미소를 잃지 않으며 촬영장 안팎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며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며 “이에 ‘옥중화’ 팀에게 진세연은 ‘촬영장 상큼이’로 통한다”고 전했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은 “이병훈 감독님이 작품을 할 때마다 배우들과 약속을 하는 것이 있다. 아무리 힘들고 지치더라도 현장에서 웃자는 것”이라고 밝힌 뒤 “‘옥중화’ 첫 촬영 전에도 진세연과 약속을 하셨다더라. 진세연이 그 약속을 굉장히 잘 지켜주고 있어 현장에서는 연일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현장에서 넘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영상에 담아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방영 중인 ‘결혼계약’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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