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밴드 러브홀릭 출신 음악감독 이재학과 일본인 방송인 겸 연기자 아키바 리에가 내년 1월 결혼한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1월 미국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미 지난 가을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학과 리에는 지난 201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지난해 봄부터 교제를 해왔다. 지난 8월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재학은 혼성밴드 러브홀릭으로 활동했으며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리에는 god의 ‘보통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예능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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