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비, 남다른 스케일…100억짜리 '성대보험' 가입

  • 등록 2017-05-23 오전 2:03:00

    수정 2017-05-23 오전 2:03:00

사진-tvN ‘명단공개 2017’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비가 100억짜리 ‘성대 보험’을 가입한 사실이 알려졋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내 몸은 명품, 억대 신체보험 가입한 스타’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1위에는 최근 김태희와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비가 이름을 올렸다. 비는 2002년 ‘나쁜 남자’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

이후 비는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 ‘풀 하우스’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자로도 활약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비에게는 월드스타를 수식어가 붙었다.

특히 자기 관리가 특별한 것으로 알려진 비는 ‘성대보험’을 든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2007년 해외 투어를 돌던 중 세계적인 스타들이 섰다는 일본 도쿄돔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콘서트를 열게 됐고, 대규모 공연 전 100억원의 성대 보험에 가입했던 것.

6개월 간의 단기보험에도 불구하고 보험 불입액만 1억에 달하는 100억짜리 보험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억대 신체보험에 가입한 스타로 이혜영, 걸스데이 유라, 이본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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