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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한국을 찾는 미국의 유명 리듬앤드블루스(R&B) 보컬그룹 보이즈 투 맨(Boyz Ⅱ Men)이 대표적이죠.
공연기획사 메이폴은 지난 5일 보이즈 투 맨이 오는 14∼15일 양일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발표했습다. 이들의 내한 공연은 2011년 이후 8년 만입니다.
대표곡은 ‘엔드 오브 더 로드’(End Of The Road), ‘오픈 암스’(Open Arms), ‘온 벤디드 니’(On Bended Knee),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 ‘아이 윌 메이크 러브 투 유’(I’ll Make Love to You) 등이 있습니다.
2012년에는 미국 빌보드가 메인 싱글(핫 100) 및 앨범(빌보드 200) 차트에 근거해 선정한 최고의 보이밴드로 꼽히기도 했죠.
이들의 내한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국내 게스트로는 한국의 대표 R&B 가수 중 한 명인 김조한과 발라드 가수 이기찬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