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제주 요란한 비…중부 대체로 맑음[오늘날씨]

경상권·제주에 돌풍 동반 강한 비
중부 대체로 맑다가 2일부터 흐려져
  • 등록 2023-09-01 오전 6:00:00

    수정 2023-09-01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금요일인 1일은 제주도와 경상권 등 남부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우산을 쓴 시민들(사진=연합뉴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동부 남해안에는 이날 저녁부터 2일 오전까지, 경남권·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이날 새벽부터 2일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이날부터 2일까지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2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8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30도 등으로 예측된다.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물결이 거세질 것으로 보여 항해 또는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겠다.

특히 오후부터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특히, 내일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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