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한터글로벌 선정 '2021 상반기 영향력 1위'

  • 등록 2021-07-02 오전 10:09:13

    수정 2021-07-02 오전 10:09:1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NCT 드림이 한터글로벌 선정 상반기 영향력 1위 아티스트로 꼽혔다.

한터차트, 후즈팬 운영사인 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은 ‘한터글로벌 케이팝 리포트 : 2021년 상반기 #1 톱 50’을 1일 발표했다.

‘한터글로벌 케이팝 리포트’는 한터글로벌이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K팝 아티스트의 순위를 매기고 이를 통해 K팝 트렌드와 방향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리포트다.

△음반(누적 판매량 데이터, 초동 판매량 데이터, 전 세계 판매점 실시간 데이터 등) △음원(차트 성적 데이터, 채널 성적 데이터 등) △미디어/방송(뮤직비디오 데이터, 라디오/TV 방송 데이터 등) △소셜(SNS 데이터, 활동성 데이터, 언급량 데이터 등) △포털(검색량 데이터, 언급량 데이터 등) △글로벌 팬덤(엔드유저 인증 데이터, 후즈팬 활동 데이터 등)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한터글로벌이 꼽은 1위의 주인공은 NCT 드림이다. 지난 5월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을 발매한 이들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만으로 ‘밀리언 셀러’ 달성의 쾌거를 이루며 강력한 음반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NCT 드림에 이어 2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으며, 엑소 백현은 3위에 올랐다. 트롯 열풍 중심에 있는 임영웅과 역주행 신화를 쓴 브레이브 걸스도 톱 50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터글로벌은 “각 항목의 중요도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해 데이터를 지수화한 후 이를 총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집계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20일까지 후즈팬 빅데이터 랩’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상반기 트렌드 키워드로는 ‘올드 앤 뉴’를 선정했다. 한터글로벌은 “엔하이픈, 트레저, 에스파와 같은 신인들과 백현, 로제, 뱀뱀, 유노윤호, 조이, 웬디, 태연, 현아 등 솔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영향력이 빛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터글로벌은 상반기 앨범 시장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34.25% 성장했으며 글로벌 앨범 인증량 역시 50.02%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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