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앙리와 섹시 스타 아이비의 만남

  • 등록 2007-06-01 오후 4:12:13

    수정 2007-06-01 오후 4:13:12

[이데일리 SPN 이민희 PD]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와 가요계의 섹시 스타 아이비가 만났습니다.

앙리는 31일 오전10시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앙리가 모델로 활동중인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주관한 이 기자회견에는 한국에서 역시 리복 모델로 활동중인 아이비가 참석했습니다.

당초 예정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아이비는 수줍은 미소를 띠며 축구스타 앙리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준비한 사인 CD와 축구화를 선물하고 함께 다정하게 한국 취재진을 위해 포즈도 취했습니다.

현재 영국 프리미어 리그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앙리는 리그 득점왕을 4차례나 차지한 스트라이커입니다. 앙리는 방한 기간 중에 팬사인회, MBC '무한도전' 출연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6월4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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