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박형식, 유해진-차승원 몰카에 사색 '폭소'

  • 등록 2015-10-10 오전 10:40:34

    수정 2015-10-10 오전 10:40:34

사진-tvN `삼시세끼`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박형식이 만재도에 입성했다.

지난 9일 첫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첫 게스트로 만재도를 찾은 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형식은 “가는 데 얼마나 걸리냐”며 만재도로 긴 여정을 떠났다. 이후 뱃 속에서 꾸벅 꾸벅 졸기를 한참, 드디어 만재도에 도착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박형식을 보고도 대충 인사하고는 분주한 척 해 박형식을 당황케 했다. 박형식은 말도 제대로 못 걸고 눈치를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해진은 박형식에게 장독대에 뱀이 있다고 놀리기 시작했다. 박형식은 “뱀이 있냐”며 깜짝 놀라더니 사색이 돼 첫 등장부터 허당기를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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