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美정상회담, 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 개최"(상보)

  • 등록 2018-06-05 오전 4:11:44

    수정 2018-06-05 오전 4:12:40

사진=연합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역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싱가포르 실무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은 싱가포르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에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전 10시에 열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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