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 누적 대출액 2000억원 돌파..2년 10개월 만에

  • 등록 2018-07-29 오전 8:54:19

    수정 2018-07-29 오전 8:54:19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P2P(개인간 거래) 금융 서비스 투게더펀딩 운영사인 투게더앱스는 서비스 출범 2년 10개월만에 누적 대출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투게더펀딩에서 10만원 이상 투자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부동산 담보 전문 P2P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자 보호’를 강조하고 업계 최초로 NPL매입확약, 보험사와 연계한 P2P 케어(Care), 제3자 예치금 관리제도 등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 연체율과 부실율 0%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 8~12%의 중금리 대출을 쉽고 빠르게 진행하고 있어 서민들이 고금리 대부업체 대신 생활자금이나 긴급자금을 빌릴 수 있는 대안 금융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다주택자에 대한 부동산 구매자금 용도의 취급을 제한하는 등 주택시장 과열을 막으려는 정부 정책에도 부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항주 투게더앱스 대표는 “최근 일부 P2P금융회사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점을 투자자분들께서 알아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 강화 및 다양한 투자상품 출시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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