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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반등 노리는 UFC 최승우, 3월 27일 터커 루츠와 대결

  • 등록 2022-01-13 오후 12:55:11

    수정 2022-01-13 오후 12:55:11

UFC 파이터 최승우. 사진=UFC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파이터 ‘스팅’ 최승우(30)가 2022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옥타곤에 출격한다.

UFC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최승우가 오는 3월 27일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 블라코비치 vs 라키치’ 대회에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상대는 ‘탑 건’이라는 별명을 가진 터커 루츠(미국)로 낙점됐다.

최승우는 2021년 UFC에서 2승 1패를 거둔 바 있다. 유세프 잘랄(모로코)과 줄리안 에로사(미국)를 연이어 잡았다. 그전 승리까지 포함하면 UFC 3연승을 질주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알렉스 카세레스(미국)에게 2라운드 TKO패를 당하면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최승우로선 반등이 절실하다. 이번 경기는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최승우가 상대할 루츠는 옥타곤 2승에 도전한다. 종합격투기 전적 12승 2패의 루츠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출신이다. 지난해 5월 케빈 아길라(미국)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고 성공적인 옥타곤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약 7개월 뒤에 벌어진 팻 사바티니(미국)와 맞대결에선 판정패를 당했다.

최승우는 “작년 패배를 계기로 마음이 더 단단해졌다“며 ”누가 더 간절한지 옥타곤 위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상대 선수 루츠는 터프하고 레슬링의 타이밍이 좋지만 타격에서는 빈틈이 보이고 움직임이 빠르지 않은 것 같다“며 ”이번 경기로 더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

최승우가 출전하는 대회 메인 이벤트는 라이트헤비급 전 챔피언이자 현재 랭킹 1위인 얀 블라코비치(폴란드)와 랭킹 3위 알렉산더 라키치(오스트리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챔피언 벨트 탈환을 노리는 블라코비치와 타이틀 도전 기회를 원하는 라키치의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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