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손목을 감싸는 세련" 메트로시티 시계의 매력은

메트로시티, 타임피스 컬렉션 론칭 기념 팝업
이탈리아 세공 노하우·스위스 워치 메이킹 조화
파빌라·루체레 등 총 5가지 컬렉션
습식 도금 적용 변색·마모 등 내구성 좋아
  • 등록 2022-05-28 오전 8:20:21

    수정 2022-05-28 오전 8:20:21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갑자기 찾아온 여름. 가벼워진 옷차림에 드러난 손목을 감싸는 시계는 여성스러움을 한층 부각한다. 이탈리아의 보석 세공 노하우와 스위스 워치 메이킹 기술 등 유럽의 정신이 묻어난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의 시계는 시간을 초월하는 클래식함이 느껴졌다.

▲지난 2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빌라 디 메트로시티’ 전경. (사진=백주아 기자)
27일 방문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빌라 디 메트로시티(Villa di Metrocity)에는 메트로시티 타임피스 컬렉션 론칭 팝업을 찾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메트로시티는 올해 론칭 30주년 기념으로 5가지 컬렉션의 38종의 시계를 공개했다. 메트로시티가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시계는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에 유럽 럭셔리 메탈 가공 방식인 멀티 아쿠아 코티드(습식 도금)과 방수 설계가 적용됐다. 이탈리아 베네토 비첸차의 주얼리 세공 노하우가 담긴 시계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줬다.

▲메트로시티 파빌라 컬렉션. (사진=백주아 기자)
타임피스의 메인 제품은 ’파빌라‘ 컬렉션이다. 파빌라 컬렉션은 입체적인 레이어드 베젤이 돋보이는 시계다. 162개의 반짝이는 스톤이 삼중으로 세팅된 시계는 화려함이 돋보였다. 제품 가격은 20만~60만원대에 형성됐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파빌라 라인 안에도 120개 유니트로 연결한 메탈 스트랩이나 가죽 스트랩 등 디자인과 디테일이 조금씩 달리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맞추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템포 디 라로사’ 컬렉션은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화이트 로즈가 부각된 시계로 총 5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정원에서 피어난 빛의 꽃 ‘로사’에 맺힌 이슬과 빛은 44개의 스톤으로 표현됐다. 특히 작은 크기 원형 보석이 들어간 로사 장식 디테일에는 ‘파베’라는 보석 세공 기법이 적용됐다.

▲메트로시티 템포 디 라로사 컬렉션. (사진=백주아 기자)
‘루레체’ 컬렉션은 메트로시티 론칭 30주년을 기념한 클래식 라인이다. 시계 테두리 베젤에 세팅된 36개의 반짝이는 스톤에 이탈리아 피렌체 베키오궁 시계탑 로마자 인덱스, 사파이어 블루의 시계 바늘이 특징인 이 제품은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이 두드러졌다.

‘네쏘’ 컬렉션은 그 날의 기분과 분위기에 따라 스타일을 교체해 연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노벨로’ 컬렉션은 슬림한 디자인에 내구성과 탄성이 우수한 소재로 제작돼 데일리 시계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메트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 왼쪽 파빌라 옐로우 다이아몬드 시계(1300만원)와 노벨로 옐로우 다이아몬드 시계(580만원). (사진=백주아 기자)
메트로시티 시계 뒷면에는 △고유 일련 번호 △컬렉션 이름 △메트로시티 로고 각인 △스위스 쿼츠 △방수 표기 디테일 등이 표기됐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메트로시티 시계의 가치를 나타내는 표식이자 품질 보증에 대한 약속의 표시”라며 “유럽 마스터들의 자부심과 신념에 대한 보증서의 의미로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오프닝 세레머니 기간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오프닝 기간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이니셜 레더 네임택을 제작할 수 있다. 또 매장 1층 야외에 마련된 ’타임리스 가든 바‘에는 이탈리아 식전주로 유명한 ‘아페롤 스피릿’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스낵, 리큐어 서비스가 준비됐다. 메트로시티 타임피스 컬렉션 팝업은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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