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솔,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 이경실 딸 입상 실패

  • 등록 2016-12-23 오전 9:04:39

    수정 2016-12-23 오전 9:04:39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모델 최유솔이 2016 최고의 모델이 됐다.

최유솔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YG케이플러스와 SBS플러스가 공동 주관했다.

최유솔은 홍준기, 이환희와 더불어 최종 3인에 올랐다.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미소’를 꼽으며 1위를 자신했다.

최유솔은 자신의 이름이 대상으로 호명된 뒤 눈물을 쏟으며 “부모님 생각이 가장 많이 난다”며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2위는 홍준기, 3위는 이환희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27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신동엽과 공현주, 강승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방송인 이경실의 딸인 손수아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입상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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