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측은 출연진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담긴 사진을 8일 공개했다.
‘산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흙수저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세 아이의 아빠 이영국 역의 지현우는 “아직 처음 시작이라 맞춰가는 단계인 것 같은데 현장에서 점점 더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열심히 해서 여러분께 좋은 작품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사와 아가씨’는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가 집필하고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신창석 PD가 이끈다.
이 드라마는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오는 9월 첫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