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황선우, 남자 200m 결승 진출...박태환 이후 9년만

  • 등록 2021-07-26 오전 11:06:44

    수정 2021-07-26 오전 11:06:44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 출전한 한국 황선우가 역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수영의 새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가 한국 경영 선수로는 9년 만의 올림픽 결승 진출을 이뤘다.

황선우는 26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53의 기록으로 2조 5위를 기록했다.

전체 16명의 선수 가운데 6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27일 오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나서서 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황선우는 전날 오후 치른 예선에서 1분44초62의 한국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으로 전체 출전 선수 39명 중 1위를 차지하고 준결승행에 진출한 바 있다.

올림픽 경영 종목 결승 진출은 한국 선수로는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9년 만이다. 아울러 올림픽 경영 종목 결승에서 경기를 치러본 한국 선수는 남유선(은퇴)과 박태환에 이어 황선우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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