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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미리보기]소수의견 나온 7월 금통위, 어떤 논의했나

3일, 2021년 14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 등록 2021-07-31 오전 7:51:27

    수정 2021-07-31 오전 7:51:27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다음주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개최한 2021년 제14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공개한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기준금리를 연 0.5%로 아홉번째 동결했지만 고승범 위원의 소수의견이 나왔다.

코로나19 발생 1년 반만에 한은이 금리 인상 신호를 켰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금통위원들이 각자 어떤 의견을 냈을지 주목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7월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한은은 다음달 3일 14차 금통위 의사록을 공개한다. 지난 금통위 회의 당시 한은은 작년 7, 8, 10, 11월과 올해 1, 2, 4, 5월에 이어 기준금리를 연 0.5%로 아홉번째 동결했다. 그러나 7명 금통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이 이루어지던 때와 달리 인상 소수의견이 등장했다. 소수의견을 을 낸 고승범 위원이 가장 강력한 금융불균형 우려 등을 피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승범 위원에 이어 다른 금통위원들의 의견도 모두 금리인상을 서둘러야 한다는 쪽으로 동의한다면 이달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지난달 금통위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하겠지만 이것이 ‘연내 금리인상’ 기조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는 점을 시사했다.

이 총재는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지만 경기회복세, 물가 오름세 확대, 금융불균형 누증 위험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다음 회의부터는 완화적인 통화정책의 조정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논의하고 검토할 시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간보도계획

△3일(화)

16:00 2021년 14차(7월15일 개최, 통방) 금통위 의사록 공개

△4일(수)

06:00 2021년 7월말 외환보유액

△6일(금)

08:00 2021년 6월 국제수지(잠정)

△8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 논고: 국제경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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