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임화영,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출연

  • 등록 2017-01-09 오전 9:04:28

    수정 2017-01-09 오전 9:04:28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신인배우 임화영이 ‘김과장’에 출연한다.

임화영은 오는 25일 첫 방송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임하는 중이다. 극중 꾸밈없고 솔직하며 뒤끝 없이 시원한 성격으로, 착한 심성에 의리까지 장착한 덕포흥업 경리과 사원 ‘오광숙’ 역으로 출연한다. 주연배우 남궁민의 강력한 우군으로 활약한다.

임화영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오광숙이라는 매력만점 캐릭터를 만나 임화영만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화영은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 SBS 드라마 ‘용팔이’ 등에 출연한 신인 배우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에 김혜수의 동생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자랑했다. 영화 ‘반도의 고아’ ‘메이드 인 차이나’ ‘퇴마: 무녀굴’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입사했던 대기업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부정부패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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