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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1994년 첫 시상 이후 28회째를 맞았다.
7월 20일부터 2달간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 발표심사의 과정을 거쳐 12월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평가절차는 서류심사를 통해 △ESG경영 수행능력 △실천사례 △경영혁신 성과와 세부내용 △자발적 참여수준 △향후 추진계획 등 정량평가를 위주로 실시한다.
응모대상은 업종에 관계없이 경영·기술혁신 우수사례 보유와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 모든 대·중견·중소기업이 해당된다.
그동안 수상의 영예는 대한항공, 미래에셋대우, LG전자, 현대모비스, 유한킴벌리, 코맥스, 삼육식품, 화승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에게 골고루 돌아갔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기업혁신대상이 혁신과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