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월마트 등 2024년 소매분야 '탑픽' - TD코웬

  • 등록 2023-12-28 오전 4:23:16

    수정 2023-12-28 오전 4:23:1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높은 이자율과 낮은 저축률이 소비심리를 압박하는 가운데 올리버 첸 TD코웬 애널리스트는 코스트코, 월마트 등을 내년 소매업체 탑픽으로 꼽았다고 배런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첸 애널리스트는 “1년 전에 비해 재고가 감소하면서 소매업체들의 할인 제공에 대한 부담이 줄었고 펜데믹 이후 경험 지출에 대한 붐이 줄어 쇼핑객들이 매장에서 더 많은 돈을 쓸 여지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 탑픽으로 코스트코 홀세일(COST) 및 월마트(WMT)와 같은 가치 중심 소매업체를 꼽았다. 첸 애널리스트는 코스트코와 월마트가 올해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내년에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첸 애널리스트는 신선 제품 소매업체 그로서리 아웃렛(GO)과 미용용품 소매업체 울타 뷰티(ULTA) 역시 내년 유망 종목으로 언급했다.

첸 애널리스트는 메이크업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소형 사치품으로서 뷰티 부문은 역사적으로 불황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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