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MBC 새 주말극 '스캔들' 김재원 여동생 캐스팅

  • 등록 2013-06-17 오전 9:23:47

    수정 2013-06-17 오후 2:22:31

한그루(사진=클라이믹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겸 연기자 한그루가 MBC 새 주말 연속극 ‘스캔들’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클라이믹스가 17일 밝혔다.

한그루는 이 드라마에서 김재원이 캐스팅된 하은중의 동생 하수영 역을 맡았다. 극중 하수영은 오빠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명랑하고 맹랑한 사법연수원생이다. 소속사 측은 “한그루는 특유의 활발함으로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캔들’은 얼떨결에 스캔들에 휘말린 한 남자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이 자신을 길러준 아버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복수와 삶의 상처, 극복에 관한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다.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한그루는 MBC 일일 연속극 ‘오늘만 같아라’,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당당하고 씩씩한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