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한밤` 인터뷰 후 경호원과 계단 `조심조심`

  • 등록 2015-07-23 오전 8:16:22

    수정 2015-07-23 오전 8:16:22

배우 전지현(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전지현(34)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경호원 대동 논란’이 새롭게 눈길을 끌었다.

22일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선 리포터와 인터뷰 후 경호원과 스태프의 부축을 받는 전지현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한밤’은 지난주 전지현과의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임신 소식이 전해지기 전 전지현은 ‘한밤’ 리포터가 “오늘 배가 많이 빛난다“고 하자 놀라며 ”옷에 포인트가 이쪽에 있어서“라고 반응했다.

특히 인터뷰 후 전지현은 경호원의 에스코트 아래 스태프의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날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그가 결혼 3년여 만에 처음 임신해 내년 초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34)씨와 2012년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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