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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는 인성, 공부, 체력 모두 상위 1% 스펙을 자랑하는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학창시절 성적을 묻는 질문에 차은우는 “최고로 잘했을 때는 전교 3등까지 했었다. 그런데 못했을 때는 20등도 한 적 있다”고 말했다.
전교회장 출신인 차은우는 피아노,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타일러와 영어로 막힘없이 대화하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길 자신이 있느냐’는 물음에 차은우는 “풀고 이기는 것보다 도전하고 즐기러 왔다. 어려운 문제가 많았는데, 같이 한번 풀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차은우는 “연습생 때부터 블락비를 좋아했다”라고 밝히면서도 ‘롤 모델’로는 동방신기, 비스트, 인피니트 등을 언급해 박경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