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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는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2일 0시에 열릴 예정이던 신트트라위던과 로열 엑셀 무스크롱의 2020~2021시즌 정규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선수단 전원을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격리하기로 했다. 주필러리그에서는 한 팀 7명 이상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무스크롱의 경기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결국 두 팀의 경기는 미뤄졌다. 새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