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부터 오마이걸까지… '유니-콘' 콘서트 출격

(사진=엔씨소프트·클렙)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글로벌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엔씨소프트·클렙 측은 유니버스 공식 SNS를 통해 ‘유니-콘’(UNI-KON) 콘서트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내달 14일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유니-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유니버스 앱 및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K팝 팬들이 14팀의 아티스트 무대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유니-콘’에는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보이즈(THE BOYZ),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CIX(씨아이엑스), 아스트로(ASTRO), IZ*ONE(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AB6IX, 에이티즈(ATEEZ), 위아이(WEi), 크래비티까지 총 14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유니-콘’에서는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 XR(확장현실) 기술을 콘서트에 활용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Multi-View) 기능도 제공하여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버스’는 오는 28일 정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