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5승 비예가스, 선수자문위 의장 뽑혀..내년부턴 정책 이사로 활동

  • 등록 2024-02-29 오전 10:02:51

    수정 2024-02-29 오전 10:02:51

카밀로 비예가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5승의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가 선수자문위원회(PAC) 의장을 맡는다.

PGA 투어는 29일(한국시간) 비예가스가 선수들이 직접 뽑은 PAC 의장 투표에서 케빈 티밀먼을 제치고 당선돼 남은 2024년 기간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고 2025년 1월 1일부터는 조던 스피스를 대신해 4년 동안 PGA 투어 정책위원회 선수 이사 중 한 명으로 활동하게 된다라고 발표했다.

PAC는 PGA투어의 정책위원회 그리고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와 함께 PGA투어의 다양한 중요 사안에 대해 자문하고 협의하는 조직이다.

2006년 PGA 투어에 데뷔한 비예가스는 2008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4년 윈덤 챔피언십 우승 뒤 부진했던 비예가스는 지난해 버뮤다 버터필드 챔피언십에서 9년 만에 우승하며 부활했다. 이 우승으로 2025년까지 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

정책위원회 선수 이사는 비예가스와 함께 패트릭 캔틀레이, 피터 말나티, 애덤 스콧, 웹 심슨, 타이거 우즈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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