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故박용하 장례비까지···"아름다워 더욱 슬픈 우정"

  • 등록 2010-07-05 오전 11:40:31

    수정 2010-07-05 오전 11:51:34

▲ 소지섭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소지섭이 절친했던 친구 고(故) 박용하를 떠나보내며 장례절차 일체를 손수 챙긴 데 이어 장례비 또한 전액 부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안기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달 30일 운명을 달리한 박용하의 장례식장을 3일 내내 지키면서 상주 노릇을 도맡아 했다.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을 위로하는가 하면 고인의 영정을 들고 가장 앞서 명복을 빈 것도 소지섭이었다.

소지섭은 장례 절차를 책임졌을 뿐만 아니라 수천만원에 달하는 장례비까지 모두 계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우정이 아름다워서 더욱 슬프다", "소지섭도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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