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차승원 닭곰탕, 매일 먹을 수 있다”

  • 등록 2016-09-02 오전 8:42:38

    수정 2016-09-02 오전 8:42:38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남주혁이 ‘삼시세끼’에 막내로 출연하며 사랑받는 이유를 밝혔다.

남주혁은 매거진 하이컷과 가진 인터뷰에서 “막내로 서 부담은 있었지만, 선배님들이 편하게 대해주셨다”며 “내가 어른들에게 귀여움을 받는 스타일이다. 중학교 때 농구부 생활을 하면서 먼저 행동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했다.

남주혁의 아재개그도 ‘삼시세끼’에서 예쁨 받았다. 그는 “평상시에 아재개그를 하면 철 저히 외면을 당하는데 ‘삼시세끼’에서 반응이 제일 좋아 자꾸 더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의 가장 맛있었던 요리로 닭곰탕을 꼽았다. 그는 “6회에 서 탁구를 하고 나서 먹은 건데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다”며 “그건 진짜 매일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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