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윤상현 둘째 딸 나온, 셀러리 먹방부터 요가까지

  • 등록 2021-01-30 오후 3:35:53

    수정 2021-01-30 오후 3:35:5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빠 바라기’ 나온이가 윤상현 따라잡기에 나선다.

31일 방송되는 KBS2 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7회는 ‘네버엔딩 육아스토리’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배우로서 관리와 육아를 동시에 하는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아빠의 말과 행동은 무엇이든 다 따라 하려는 둘째 딸 나온이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윤상현은 엄마 없는 단독 육아 2일 차 아침을 맞이했다. 윤상현은 지난 방송에서 체력이 넘치는 삼남매를 돌보며 힘들어하면서도 능숙하게 육아와 살림을 모두 해내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의 단독 육아 두 번째 날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윤상현과 나겸, 나온, 희성 삼남매는 맛있는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했다. 나나 자매는 돈가스를, 희성이는 불고기 덮밥을 먹는 가운데 윤상현은 몸에 좋은 셀러리 먹방을 선보였다.

이때 셀러리를 생소해하는 나겸, 희성이와 달리 나온이는 아빠를 따라 끝까지 먹어보려 했다는 후문이다. 아빠와 결혼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나온이가 셀러리를 먹으면 예뻐지고, 아빠와 결혼할 수 있다는 말에 셀러리 먹방을 멈추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나온이의 말과 달리 줄어들지 않는 셀러리가 만들어내는 깜찍한 ‘언행불일치’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어 윤상현은 아이들과 함께 요가 시간을 가졌다. 이때도 나온이는 아빠를 따라 열심히 요가에 참여했다. 고난도 동작까지 척척 따라하는 세젤귀 요가마스터 나온이의 포즈가 시선을 강탈했다는 전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366회는 이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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