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주간추천주]호실적에 저평가 매력…LG전자·제우스·파크시스템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피

△LG전자(066570)

- 올해 1분기 매출액 18조8095억원(QoQ +0.2%, YoY +27.7%), 영업이익 1조5166억원(QoQ +133.3%, YoY +39.1%) 기록

- 수익성 좋은 신가전이 생활가전(H&A) 실적을 견인. 홈엔터테인먼트(HE) 역시 액정표시장치(LCD) 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인치 대형화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확판으로 이를 상쇄해 나가는 중

-전장(VS)은 여전히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언급. 가전 업종 내 Top-pick 유지

◇코스닥

△제우스(079370)

- 반도체 습식 세정장비 전문 업체(Single, Batch, 고온황산장비)로 2021년 영업이익 477억원 전망

- Batch 타입 세정장비 국산화 효과, 2020년 연구개발비 증가분 감소 효과 overlap 예상

- 세정장비 국산화 사이클과 High Throughput/Uniformity 등을 위한 세정장비 수요 증가 동시 발생할 것

- 목표가 4만3000원으로 현재 주가와의 괴리율이 큰 저평가 종목으로, 조정장에서 상대적 강세 기대

△파크시스템스(140860)

- 산업용 및 연구용 원자현미경 전문 업체로, 2021년 영업이익 240억원 수준의 고성장 지속 전망.

- 반도체 시장 내 원자현미경 이용은 아직 초입이며, 현 시점 과점 사업자로의 지위는 매우 굳건

- 2021년 국내 거래선으로부터의 repeat order 지속되고 있으며 해외 신규 거래선도 확보한 상황

- 성장주로 조정 국면에서 약세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관점을 지속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