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팬미팅' 홍의진 "내 목소리, 더 들려주고파"

  • 등록 2022-06-09 오전 11:07:24

    수정 2022-06-09 오전 11:07:24

홍의진(사진=팬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발라더로 돌아온 ‘경력직 신입’ 홍의진이 ‘퇴근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홍의진은 오는 9일 공개되는 ‘퇴근길 팬미팅’에서 솔로곡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2022)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한편,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남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걸그룹 소나무와 유니티의 메인 댄서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홍의진은 “춤 실력 이면에 가려져 있던 제 목소리를 더 들려드리고 싶어 첫 타이틀로 발라드 장르를 선택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홍의진은 ‘퇴근길 팬미팅’ 시청자를 위해 애창곡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완벽히 소화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홍의진의 첫 타이틀이자 지난 4월 공개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2022)는 2006년 발매된 신효범의 대표곡을 그만의 밝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노래다. 홍의진은 “청아한 보컬과 섬세한 감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개사한 가사는 의미 있는 기념일과 관련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출신을 대표해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창들 중 재학 당시 교내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친구를 깜짝 공개,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홍의진은 대면 팬미팅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리코더 불며 섹시 댄시 추기’라는 독특한 개인기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 등 ‘퇴근길 팬미팅’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올라운더 퀸’을 꿈꾸는 홍의진의 ‘퇴근길 팬미팅’은 오늘(9일) 오후 6시 팬투 공식 앱과 SNS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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