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추리단, 남강 한복판에서 아연실색한 이유는?

  • 등록 2022-10-08 오후 5:14:40

    수정 2022-10-08 오후 5:14:40

‘1박 2일’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1박 추리단’으로 변신한 다섯 남자가 강과 육지를 오가는 힌트 찾기 대장정에 나선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 특집에서는 진주 남강 한복판에서 미션 힌트를 찾아 나서는 다섯 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남자는 다음 미션 장소를 가리키는 힌트를 얻고자 유람선에 탑승한다. 멤버들은 힌트 종이에 적혀있던 ‘반짝이는 물체’를 찾기 위해 쉴 새 없이 눈을 움직이면서도 남강의 아름다운 풍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전언.

힌트 종이에 적힌 위치에 도착했음에도 ‘반짝이는 물체’가 보이지 않자 다섯 남자는 멘붕에 빠진다. 두 눈을 씻고 찾아봐도 반짝이는 물체가 보이지 않자 연정훈은 “반짝이는 게 어딨어!”라고 절규했다는 전언이다.

별다른 수확 없이 육지로 되돌아가던 다섯 남자는 힌트를 찾을 실마리를 발견하게 되고, 그 의미를 유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과연 혼돈에 빠진 멤버들이 힌트의 의미를 제대로 유추해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2 ‘1박 2일 시즌4’는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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